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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디에게 골프백을 실어 보냈는데, 정작 기사가 연락이 안돼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경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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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하우스로 마중 나와야 할 때, 밖에 나가 밥을 먹으려는데 우리가 어디 있는지 몰라 헤매고 있는 운전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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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 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고, 결국 다른 분들께 실례를 끼친 순간

1부 타임을 참 좋아합니다. 일찍 가서 실컷 공을 치고 놀아도 해가 중천에 떠있죠.​ 끝나고 나면 함께 한 대표님들과 가볍게 한 잔 기울이며 사업 얘기를 나누기도 합니다. 그곳에서 나눈 한 사람이 내 귀인이 되기도, 나눴던 한마디가 사업의 막힌 곳을 뚫어주기도 합니다. ​​​​ ​그곳에서의 시간이 ​단순 스포츠가 아닌 비즈니스 그리고 관계가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. 당신의 부족했던 시간 당신의 필요했던 만남​ ​디어 드라이브가 채워가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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